정부 부처마다 달랐던 각종 연구 서식이 표준화돼 행정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별로 다른 연구양식을 연구수행 단계별로 총 7종의 서식으로 표준화하는 내용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하는 연구자는 각종 연구 서식 및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부처마다 양식이 다르다 보니 매번 형식에 맞게 서류를 꾸미느라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부처별로는 과제신청에서 사후관리까지 추진단계별로 기본서식은 26~84개, 첨부서류 양식은 8~58개에 달한다.
미래부는 표준 서식을 내년부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전반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별로 다른 연구양식을 연구수행 단계별로 총 7종의 서식으로 표준화하는 내용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하는 연구자는 각종 연구 서식 및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부처마다 양식이 다르다 보니 매번 형식에 맞게 서류를 꾸미느라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부처별로는 과제신청에서 사후관리까지 추진단계별로 기본서식은 26~84개, 첨부서류 양식은 8~58개에 달한다.
미래부는 표준 서식을 내년부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전반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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