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승객의 금품을 훔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만취한 승객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L(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4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도로 부근에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K(19)씨의 스마트폰과 현금 등 2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기사인 L씨는 술에 취한 승객이 잠을 자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만취한 승객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L(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4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도로 부근에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K(19)씨의 스마트폰과 현금 등 2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기사인 L씨는 술에 취한 승객이 잠을 자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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