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회사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4시 4분께 달서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귀가하던 후배 B(24)씨와 다투다 주먹으로 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턱을 맞고 도로에 쓰러지면서 머리 등을 부딪힌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 B씨 왼쪽 턱 부위에 멍 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A씨에 대한 최면과 거짓말탐지기 수사 등을 벌여 결국 자백을 받아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4시 4분께 달서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귀가하던 후배 B(24)씨와 다투다 주먹으로 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턱을 맞고 도로에 쓰러지면서 머리 등을 부딪힌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 B씨 왼쪽 턱 부위에 멍 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A씨에 대한 최면과 거짓말탐지기 수사 등을 벌여 결국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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