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초, 한마음 야영 행사
대구 동호초등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6학년 한마음 야영’을 개최했다.
원래 6월에 예정돼 있던 이 행사는 당시 메르스로 인해 실시되지 못했다가 9월에 교내에서 실시됐다.
첫날 1~2교시에는 학생들이 모둠별로 만들고 싶은 음식의 재료를 준비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직접 요리를 하니 생각보다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힘든 점도 있어 평소에 늘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4교시에는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걷는 것을 배웠다. 텐트 치기를 처음 해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둠친구와 협동하니 금세 멋진 집이 완성됐다.
5~6교시에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배웠다.
둘째날에는 각 반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상품을 걸고 윷놀이, 투호던지기, 긴줄넘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 대항 경기를 하며 우리 반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여줬다. 의외의 랩 실력을 뽐내준 친구, 재미있는 춤을 보여준 친구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모두들 처음에는 학교에서 야영을 한다고 아쉬워했지만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야영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이 됐다.
오수빈기자(동호초 6학년)
원래 6월에 예정돼 있던 이 행사는 당시 메르스로 인해 실시되지 못했다가 9월에 교내에서 실시됐다.
첫날 1~2교시에는 학생들이 모둠별로 만들고 싶은 음식의 재료를 준비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직접 요리를 하니 생각보다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힘든 점도 있어 평소에 늘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4교시에는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걷는 것을 배웠다. 텐트 치기를 처음 해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둠친구와 협동하니 금세 멋진 집이 완성됐다.
5~6교시에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배웠다.
둘째날에는 각 반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상품을 걸고 윷놀이, 투호던지기, 긴줄넘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 대항 경기를 하며 우리 반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여줬다. 의외의 랩 실력을 뽐내준 친구, 재미있는 춤을 보여준 친구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모두들 처음에는 학교에서 야영을 한다고 아쉬워했지만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야영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이 됐다.
오수빈기자(동호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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