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디자인으로 ‘UP’
40년 역사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인 ‘뉴 어코드’(사진) 2016년형 모델을 사전 예약판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뉴 어코드는 기존 모델의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한글 지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함께 아이폰의 음성 인식(Siri) 기능 등을 연동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CarPlay)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신형 어코드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세단으로 거듭났다고 혼다코리아는 전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뉴 어코드는 혼다의 전통적이고 독보적인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며 “여기에 다이내믹한 스타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풀 체인지에 준하는 큰 변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