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시상식 등 열려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함과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사물놀이, 실버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최점순, 김송조 어르신께 대통령 하사품인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또 영천시의 노인 복지에 힘을 쓰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상식과 함께 노인복지 기여자 수상 및 모범노인 표창 등 수상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성낙균 노인회영천시지회장은 “도움을 받고 도움만을 기다리는 노인회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봉사와 시민화합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항상 즐거운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