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문화 확산 기여 공로
정씨는 최근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정씨는 지난 199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발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자원봉사의 이념을 몸소 실천, 지역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임순씨는 “봉사는 선택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라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