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운동화’ 1톤을 경기도 수원 미리내 천주성삼 수도회 측에 전달했다.
운동화는 말레이시아에서 선교활동 중인 최상기 신부에게 전달, 현지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운동화는 성주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김차관 소장은 “지역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운동화 모으기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