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등 200명 참석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구미시의 향토생활관 추가 기금출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된 가운데 축하공연, 홍보영상 관람, 구미출신 재학생 1천400여 명의 뜻을 모은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대 출신 구미시청 직원들의 모임인 ‘복현동산회’에서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및 체력단련기구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북대 측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구미지역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 지역을 빛내는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