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분야 유공
상주시 북문동에 거주하는 박오식(62)씨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농업 분야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씨는 지난 1990년 귀농해 그동안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고품질 상주배 생산, 2001~2014년 산마을과수연구회 대표로 재임하면서 회원들에게 친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해 배 재배면적을 28ha 이상 늘리는 등 양질의 상주배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구조 개선 기여,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국제 유기농인증(IFOAM) 획득 등 상주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오식씨는 “그동안 친환경 배 재배에 노력한 점이 대통령 포장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박씨는 지난 1990년 귀농해 그동안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고품질 상주배 생산, 2001~2014년 산마을과수연구회 대표로 재임하면서 회원들에게 친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해 배 재배면적을 28ha 이상 늘리는 등 양질의 상주배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구조 개선 기여,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국제 유기농인증(IFOAM) 획득 등 상주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오식씨는 “그동안 친환경 배 재배에 노력한 점이 대통령 포장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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