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홈피서 간편 확인
고객이 잊고 내버려둔 증권 계좌에 있는 돈이 5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자나 배당으로 받아가야 할 주식인데도 찾아가지 않아 예탁 기관에서 잠자는 주식도 8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32개 증권사가 23일부터 각사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 계좌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이용한 적이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휴면 계좌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인이 존재를 몰라 찾아가지 않은 주식을 찾아주는 시스템도 별도로 구축됐다. 투자자들은 명의개서 대행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증자나 배당으로 생긴 미수령 상장 주식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32개 증권사가 23일부터 각사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 계좌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이용한 적이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휴면 계좌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인이 존재를 몰라 찾아가지 않은 주식을 찾아주는 시스템도 별도로 구축됐다. 투자자들은 명의개서 대행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증자나 배당으로 생긴 미수령 상장 주식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