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일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한 풍기읍 보건지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새롭게 단장한 신축 풍기읍보건지소는 사업비 5억8천400만원을 들여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사무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다용도실 등으로 각종 운동장비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풍기읍보건지소는 타 보건지소와 차별화해 카페같은 안락한 분위기로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동네 사랑방처럼 편안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