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식당 19곳 발굴
대구시는 2일 시청 별관에서 ‘2015년 친절음식점’으로 52개 식당을 선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식당들은 구·군 및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은 업소와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전문 모니터가 암행관찰 방법으로 5점 척도의 28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뽑았다. 평가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79.8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지만, 최상위 업소와 최하위 업소간 고객 만족도는 현저한 격차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 친절음식점 49개소 중 16개소를 지정 취소하고, 33개소를 재지정하는 한편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19개 업소를 신규 친절 음식점으로 선발했다.
대구시는 ‘친절한 대구식당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친절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대구시 강석중 식품관리과장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우수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구·군 및 외식업 단체와 협력해 지역 음식점의 청결 및 친절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에 선정된 식당들은 구·군 및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은 업소와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전문 모니터가 암행관찰 방법으로 5점 척도의 28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뽑았다. 평가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79.8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지만, 최상위 업소와 최하위 업소간 고객 만족도는 현저한 격차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 친절음식점 49개소 중 16개소를 지정 취소하고, 33개소를 재지정하는 한편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19개 업소를 신규 친절 음식점으로 선발했다.
대구시는 ‘친절한 대구식당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친절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대구시 강석중 식품관리과장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우수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구·군 및 외식업 단체와 협력해 지역 음식점의 청결 및 친절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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