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세엽 동산병원장, 이구호 대외협력실장 등 동산병원 관계자와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최윤옥 복지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의료서비스 확대, 복지증진 및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산병원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검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려운 소아 환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재단측은 저소득 환아를 위한 4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