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포항자이”…모델하우스 성황
“기다렸다 포항자이”…모델하우스 성황
  • 김기영
  • 승인 2015.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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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날 1만여명 방문
문의 전화도 폭주
잘 살린 자연환경에
최첨단시스템 호평
7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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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일 관람객 1만 5천여 명 다녀갔다.
GS건설 포항자이가 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자 첫날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항자이는 남구 대잠동에 전용 72㎡, 84㎡, 98㎡, 105㎡, 113㎡, 135㎡ 모두 1천567세대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7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등에 대한 조건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설계,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비롯한 자이홈캠핑장, 워터엘리시안가든, 자이팜, 자이 입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이안센터까지, 삶의 수준을 높여줄 아파트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눈에 보이지도 않으며,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부분까지 가장 첨단적이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미래생활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의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초고속 정보통신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일면 로이코팅, 특허 받은 지역난방 비례제어 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Race-Way 시스템, 빗물활용시스템 등 24시간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하는 시스템에도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자이만의 특화디자인에도 찬사가 이어졌다. 더 이상 달라질 것이 없을 것 같았던 전용 84㎡도 자이가 설계하니 달랐다. 현관에 대형 신발장 외에 창고형 수납공간, 주방에는 복도 팬트리 외에 별도의 다용도실 수납공간으로 포항에 없던 더블수납을 완성해 냈다.

분양담당자는 “문의전화 수나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방문자수에서 이미 포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열기가 확인됐다”며 “청약 및 계약까지 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대잠사거리 구 화물터미널 부지는 오래전부터 기다리는 실수요자가 많은 곳”이라며 “효자지구 전용 84㎡ 매매가가 3.3㎡당 1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고, 자이란 브랜드파워와 명품아파트의 품질가치까지 더해 포항 1순위 최고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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