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 기업체 인사담당자 및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업무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 취·창업 유관기관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칠곡상공회의소 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공동주관한 보고회는 2015년 일자리사업 추진성과를 종합평가하고,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 사업성과보고, 지난해 12월8일 개소한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사업실적 보고와 1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임근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기업과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최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기업과 일자리 관련기관의 협업 및 소통, 공유를 통해 군민에게 따뜻한 일터와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칠곡군이 최고의 일자리 창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기관에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김종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