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천연식물 및 약물, 공공보건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학술연구를 위한 교수 및 연구원의 교류 △문화, 언어, 교환프로그램 등의 학생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데스 및 아마존의 천연약재에 관한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천연화장품 개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보건의료시스템 개선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변창훈 총장은 학교기업 자안 화장품의 수출을 위해 페루의 최대 의약품 및 화장품 유통업체인 잉카파르마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마존과 안데스 지역의 천연 약재를 소재로 한 화장품, 천연약물 연구,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