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3위를 차지, 최우수등급(S)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9위)보다 6계단 상승한 것으로, 대구경찰청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다. 1, 2위는 부산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이 각각 차지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경찰청의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기능별 정책과제와 치안만족도, 고객만족정책, 의무위반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경찰청은 수사업무종합평가(1위)와 체감안전도 조사(2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대구가 보다 안전하고 시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등급은 성과급이 기본급의 150%로 A등급(4~9위, 120%) 등을 받은 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보다 더 많이 받게 되고, 승진인사 등에서도 혜택을 보게 된다.
손선우기자
2006년부터 시작된 경찰청의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기능별 정책과제와 치안만족도, 고객만족정책, 의무위반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경찰청은 수사업무종합평가(1위)와 체감안전도 조사(2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대구가 보다 안전하고 시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등급은 성과급이 기본급의 150%로 A등급(4~9위, 120%) 등을 받은 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보다 더 많이 받게 되고, 승진인사 등에서도 혜택을 보게 된다.
손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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