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금혜정·고은광순·김정미서·리산은숙 지음/모시는사람들/1만1천원
소설은 대체로 부차적인 역할로 그려지던 여성을 역사의 이면에서 때로는 역사의 전면에서 활약한 주체적인 존재로로 되살려 내고, 역사적 사실(다큐)과 그 빈틈을 메우는 상상력(소설)으로 동학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여성작가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자료와 현지 조사를 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재편하고, 문장과 대사의 세부사항들을 정리해 나간 작품이다.
소설은 대체로 부차적인 역할로 그려지던 여성을 역사의 이면에서 때로는 역사의 전면에서 활약한 주체적인 존재로로 되살려 내고, 역사적 사실(다큐)과 그 빈틈을 메우는 상상력(소설)으로 동학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여성작가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자료와 현지 조사를 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재편하고, 문장과 대사의 세부사항들을 정리해 나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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