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 연한 경과 계량기 교체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자 성주군이 상수도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동파 방지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및 동파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수도관 파열 시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수도계량기를 바로 교체한다. 동파 우려 및 내구 연한(8년)이 경과된 노후계량기 510개를 사업비 2천600만 원을 투입해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하고 있다. 매년 발생되는 500여개의 내구연한(8년) 경과 계량기에 대해서도 동파방지 계량기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계량기가 얼어 파손되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정순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시민은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예방 행동요령은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이나 신문을 이용해 보온 조치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기 △수도관 동파 시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기 등이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동파 방지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및 동파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수도관 파열 시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수도계량기를 바로 교체한다. 동파 우려 및 내구 연한(8년)이 경과된 노후계량기 510개를 사업비 2천600만 원을 투입해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하고 있다. 매년 발생되는 500여개의 내구연한(8년) 경과 계량기에 대해서도 동파방지 계량기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계량기가 얼어 파손되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정순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시민은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예방 행동요령은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이나 신문을 이용해 보온 조치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기 △수도관 동파 시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기 등이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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