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쉼터 등 조성
김항곤 성주군수는 “시장에서 먹는 국밥 한그릇도 정성과 사랑을 담아야 단골이 생긴다”며 “친절과 청결을 생명으로 여기고 스스로 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주 전통시장은 현대화로 특산물인 참외 모형을 형상화한 웅장한 아케이드와 점포 45개소(특산품 1, 식당 14, 일반점포 30), 노점 107개소, 할머니 웃음장터 34개소, 쉼터 4개소를 조성했다.
시장 주 진입로에는 벽화를 그리고 휴게실에는 성주전통시장의 변천사를 사진으로 전시해 고객들이 옛 추억과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