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임박한 30대 산모가 119구급대원으로 도움을 받아 자택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았다.
대구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23분께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사는 임산부 이모씨가 “진통이 시작됐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달성소방서 119구급대는 현장 응급분만을 시행해 이씨는 46분께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다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출산을 도와줘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대구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23분께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사는 임산부 이모씨가 “진통이 시작됐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달성소방서 119구급대는 현장 응급분만을 시행해 이씨는 46분께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다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출산을 도와줘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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