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위험요인 발굴 등
‘TBM’ 활동 값진 성과
‘TBM’ 활동 값진 성과
포항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TBM(Tool Box Meeting)’ 활동문화 정착을 통한 자기주도의 재해예방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 많은 노력을 통해 전 직원의 TBM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최근에는 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자 참여를 넘어 ‘제대로 실천하는 TBM’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BM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작업시작 전, 직원들이 작업내용에 대한 잠재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포항제철소가 매년 중점적으로 실시한 안전의 기본활동이다.
우선 작업전 위험요인 발굴누락, 안전조치 미흡 등 형식적인 TBM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작업자의 휴먼에러를 근원적으로 예방코자 세부작업별 위험요인을 세밀히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TBM 프로세스를 한 단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전기작업, 밀폐공간, 가스취급 작업 등 재해다발, 고위험 작업개소에 대해 “TBM 우수활동 사례”를 자율적으로 작성 비치하고 있다. 또한 교대직원들은 반복·일상작업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5분 TBM Talk’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단독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전 잠시 멈춰, 생각하고, 안전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TAKE 3(Stop→Think→Plan)활동’을 시행, 안전을 챙기고 있다.
지금까지 노력의 결과로, 올해 포항제철소 재해건수는 단 2건으로 작년 대비 무려 67%나 감소하는 값진 결과를 거두게 뒀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제철소는 올해 많은 노력을 통해 전 직원의 TBM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최근에는 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자 참여를 넘어 ‘제대로 실천하는 TBM’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BM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작업시작 전, 직원들이 작업내용에 대한 잠재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포항제철소가 매년 중점적으로 실시한 안전의 기본활동이다.
우선 작업전 위험요인 발굴누락, 안전조치 미흡 등 형식적인 TBM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작업자의 휴먼에러를 근원적으로 예방코자 세부작업별 위험요인을 세밀히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TBM 프로세스를 한 단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전기작업, 밀폐공간, 가스취급 작업 등 재해다발, 고위험 작업개소에 대해 “TBM 우수활동 사례”를 자율적으로 작성 비치하고 있다. 또한 교대직원들은 반복·일상작업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5분 TBM Talk’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단독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전 잠시 멈춰, 생각하고, 안전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TAKE 3(Stop→Think→Plan)활동’을 시행, 안전을 챙기고 있다.
지금까지 노력의 결과로, 올해 포항제철소 재해건수는 단 2건으로 작년 대비 무려 67%나 감소하는 값진 결과를 거두게 뒀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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