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대구지역본부가 9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대상’ 시지역본부 1위를 달성했다.
대구농협이 2007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1위를 지켜온 비결은 연초부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CS(고객서비스)실무교육과 직원 마인드교육은 물론 끊임없는 현장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다.
농협의 친절서비스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CS모니터 요원이 연간 4회에 걸쳐 22개 항목별로 평가한다. 모니터 요원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모습을 관찰하며 직접 상담도 하고 전화문의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안홍기 대구농협 본부장은 “상호금융 고객만족 컨설팅 9연패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기 그지없다”며 “친절서비스 평가 9연패를 달성한 만큼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