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조정목 납세자보호담당관
안동 등 지역 4곳 초임 배치
조정목 납세자보호담당관
안동 등 지역 4곳 초임 배치
국세청은 전날 지방청장급에 이어 24일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하고, 2016년 주요 현안업무를 연초부터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서장급 정원의 47%에 해당하는 106명의 세무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본·지방청 해당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한 적임자 배치로 연초 주요 역점업무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업무성과와 역량 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특히 성실납세지원 기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세수 확보 차원에서 비수도권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세정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탁하고, 부조리 발생소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세무서장 발령시 출신지역을 피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 정철우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서울청 징세관으로 이동하고, 조정목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임명됐다. 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배창경 서대구, 이영철 안동, 신종범 김천, 최진구 영주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서장급 전보와 내년 1월로 예정된 복수직 4급 이하 정기전보를 끝으로 인력재배치를 마무리하고, 개청 50주년을 맞는 새해 ‘성공과 희망의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국세청은 “본·지방청 해당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한 적임자 배치로 연초 주요 역점업무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업무성과와 역량 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특히 성실납세지원 기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세수 확보 차원에서 비수도권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세정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탁하고, 부조리 발생소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세무서장 발령시 출신지역을 피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 정철우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서울청 징세관으로 이동하고, 조정목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임명됐다. 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배창경 서대구, 이영철 안동, 신종범 김천, 최진구 영주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서장급 전보와 내년 1월로 예정된 복수직 4급 이하 정기전보를 끝으로 인력재배치를 마무리하고, 개청 50주년을 맞는 새해 ‘성공과 희망의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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