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정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조례가 만들어졌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영주시가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3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에 예우와 지원 등을 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총 347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 중 영주지역은 10가문이다.
영주시는 조례를 통해 병역명문가에 지역 시설의 사용·입장·주차·수강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대구경북병무청 이은식 운영지원과장은 “영주시에서 제정한 이 조례를 통해 대대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교윤·손선우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영주시가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3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에 예우와 지원 등을 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총 347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 중 영주지역은 10가문이다.
영주시는 조례를 통해 병역명문가에 지역 시설의 사용·입장·주차·수강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대구경북병무청 이은식 운영지원과장은 “영주시에서 제정한 이 조례를 통해 대대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교윤·손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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