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 적극 지원
보험료 10% 할인 혜택
은행, 中企 대출금리 인하
보험료 10% 할인 혜택
은행, 中企 대출금리 인하
신용보증기금은 28일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KEB하나·SC 등 7개 은행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기관 협약보험’을 출시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신보는 협약 은행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협약 은행들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이용시 은행 0.3%포인트 이내에서 금리를 인하해 준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에서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가 나도 신보에서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 확률이 낮아진다. 보험가입은 신보 9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보 심현구 신용보험부장은 “이번 금융기관 협약보험 출시로 중소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 확보와 보험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구매기업의 외상매출채권 미결제로 인한 납품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의 정책기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신보는 협약 은행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협약 은행들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이용시 은행 0.3%포인트 이내에서 금리를 인하해 준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에서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가 나도 신보에서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 확률이 낮아진다. 보험가입은 신보 9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보 심현구 신용보험부장은 “이번 금융기관 협약보험 출시로 중소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 확보와 보험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구매기업의 외상매출채권 미결제로 인한 납품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의 정책기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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