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날은 도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문화의 정착과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7년 6월9일 제정 제1회 도시의 날 행사가 2007년 수원시를 시작으로 전주시, 서울시에 이어 이번에 구미시가 선정됐다.
지난 달부터 구미시는 국토해양부,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등을 방문 제4회 도시의 날 행사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3일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가 구미시를 제4회 도시의 날 행사개최지로 선정돼 구미에서 2010년 개최하게 됐다.
따라서 구미시는 이를 계기로 구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새로이 부각시킨다는 계획으로 예산확보와 회의장, 숙박시설, 전시공간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음달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 ’2010년 제4회 도시의 날` 행사개최지로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초대 인사와 함께 내년에 있을 행사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4월 제4단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신축되는 구미디지털 전자산업관의 준공으로 성공적인 도시의 날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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