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쌀국수 원료곡 시범단지 현장 평가
상주시 쌀국수 원료곡 시범단지 현장 평가
  • 상주=이재수
  • 승인 2009.09.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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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쌀국수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지고 올해 상주시 연원동 인근에 조성된 쌀국수 원료곡 시범단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밀양)에서 1차 협의회를 가진 후 두 번째로 열렸다.

상주시는 쌀 식품 가공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특산단지 조성과 가공업체 연계 유도를 골자로 국립식량과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2월에 체결한 바 있다.

협의회에서는 CJ 등 국내 유명 쌀국수 산업체, 상주쌀연구회 회원 및 국립식량원 관련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쌀국수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발전방안, 제도적인 문제점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협의회 후 참석자들은 상주시에서 쌀국수 원료곡 생산을 위해 연원동 인근에 시범조성한 고아미벼 생산단지를 방문해 벼 생육상황 등 평가도 했다.

고아미벼는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에서 개발한 쌀국수 전용품종으로 일반벼와 달리 아밀로스 함량이 27%로 높아서 다른 첨가물 없이 쌀만으로도 국수를 제조할 수 있다.

신소재개발과 강항원 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쌀 가공산업체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쌀 가공산업이 발전하면 쌀국수 산업이 활성화되어 연간 6천톤씩 수입되는 외국산 쌀국수를 대체할 수 있어 100억원 이상 외화절감과 쌀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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