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를 나와 기술고시(27회)에 합격해 1993년 공직에 입문, 산림청내 중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주요보직을 역임하는 등 산림행정과 산림현장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2017년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산림 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국유림경영, 산림복지공간 확충과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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