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새누리당 달서구 갑 홍지만 의원이 자전거 이색선거운동(사진)을 펼쳐 지역순회 활동에 날개를 단 효과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달 26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자전거로 지역을 순회하는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하루 수백명 이상의 주민들과 소통할 정도로 선거운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제외한 지역구 활동을 새벽 6시부터 자전거로 시작 늦은 밤까지 자전거로 끝내는 선거운동에 벌써 지역구를 수십회 반복할 정도다.
홍 의원은 “자전거 타기는 손발에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그래도 주민들이 힘내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닌까 추운지도 모르겠고 힘이 난다”면서 “국회에 재등원할 경우에도 자주 자전거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나눠야 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자전거로 성서공단과 경로당 등지를 돌며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민생 현장 점검을 통해 성서공단 활성화와 달서구 어르신들에 맞는 복지정책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 활기찬 노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달서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