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이륜차 2종도 포함
현대·기아차, 한국닛산 등이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차량들이 무더기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진일엔지니어링,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승용·화물·이륜차 총 2만6천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 시정조치를 내렸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차량은 △현대 투싼 9천251대 △기아 포르테 5천675대 △삼성르노 SM5 LPG 3천774대 △닛산 알티마 5천354대 △진일엔지니어링이 수입한 트레일러 XW300 등 12종 1천166대 △BMW 이륜차 2종 1천250대 등 모두 2만6천470대다.
현대·기아차 투싼과 포르테는 자동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오일이 누유,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해 안전운행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다.
SM5 LPG는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 알티마는 차량후드 잠금잠치 결함, XW300 등 12개 트레일러는 차대번호 미표기·자기인증표시·미부착,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650 GT·C 600 SPORT 등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 제작 결함이 각각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리콜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자동차 제작 및 수입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무진기자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진일엔지니어링,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승용·화물·이륜차 총 2만6천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 시정조치를 내렸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차량은 △현대 투싼 9천251대 △기아 포르테 5천675대 △삼성르노 SM5 LPG 3천774대 △닛산 알티마 5천354대 △진일엔지니어링이 수입한 트레일러 XW300 등 12종 1천166대 △BMW 이륜차 2종 1천250대 등 모두 2만6천470대다.
현대·기아차 투싼과 포르테는 자동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오일이 누유,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해 안전운행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다.
SM5 LPG는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 알티마는 차량후드 잠금잠치 결함, XW300 등 12개 트레일러는 차대번호 미표기·자기인증표시·미부착,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650 GT·C 600 SPORT 등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 제작 결함이 각각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리콜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자동차 제작 및 수입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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