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두류정수장에 기술연구소 신설”
김석준 “두류정수장에 기술연구소 신설”
  • 이창재
  • 승인 2016.03.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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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김석준(사진)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에 창조경제메카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가 과거 첨단과학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만큼,삼성전자의 모도시인 대구가 ICT와 과학기술융합의 창조경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구 두류정수장 부지에 박정희기념컨벤션 건립과 메카트로닉스,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소를 신설하여 창조경제 메카의 두 엔진 축으로 삼고, DGIST, 대구지역 주요 대학교, 대구지역 주요 기업,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연계, 신설한다는 복안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다시 삼성과 삼성의 고향인 대구가 손을 잡고 창조경제의 메카를 만든다면 새로운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구가 과거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을 대체한 기계공업, 자동차부품, 그리고 메카트로닉스 등이 대구 중소기업의 주력산업임을 감안한다면 지금부터가 새로운 대구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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