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원산지를 속여 21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혐의(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로 유통업체 대표 Y(56)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 등은 지난 2014년 11월 1일부터 최근까지 농산물 도매센터를 차려놓고 중국과 베트남 등 수입산 생강과 도라지, 우엉 등 건조식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의 전통시장에 판매했다. 이들은 대표와 지사장, 팀장, 판매사원으로 나눠 2년여간 21억원의 부당수익을 챙겼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Y씨 등은 지난 2014년 11월 1일부터 최근까지 농산물 도매센터를 차려놓고 중국과 베트남 등 수입산 생강과 도라지, 우엉 등 건조식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의 전통시장에 판매했다. 이들은 대표와 지사장, 팀장, 판매사원으로 나눠 2년여간 21억원의 부당수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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