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외국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어와 중국어 자료실, 외국어 체험장, 독서회의실 등이 설치돼 생활외국어교실, 문화교실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원진 의원은 “송현1동 어린이 외국어도서관은 달서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도서관 문화를 선진화해 달서구민의 정보·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달서구가 교육·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