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빌라가 밀집한 곳에 소규모 공원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정종섭(사진)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동구갑 지역에 주민들의 쉼터인 소공원을 조성하는 ‘푸른 동구 가꾸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 예비후보자가 제시한 ‘주민행복 실천약속 42개’ 가운데 ‘푸른 동구 가꾸기’를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 대구시와 동구청과 협력해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소공원은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의 자투리땅이나 주택 매입을 통해 확보한 곳에 들어선다.
신천1·2동에는 동제(洞祭)를 지내는 팽나무 고목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주택과 빌라가 복잡하게 산재한 신암3동에는 시·구비 20여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해 소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빌딩, 빌라촌으로 둘러싸인 신천3동에는 1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주택을 매입해 1천50여㎡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 예비후보자는 “동구갑 지역은 주민들이 이용할 공원이 드물다”며 “소규모 공원을 더 많이 조성해 푸른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정종섭(사진)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동구갑 지역에 주민들의 쉼터인 소공원을 조성하는 ‘푸른 동구 가꾸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 예비후보자가 제시한 ‘주민행복 실천약속 42개’ 가운데 ‘푸른 동구 가꾸기’를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 대구시와 동구청과 협력해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소공원은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의 자투리땅이나 주택 매입을 통해 확보한 곳에 들어선다.
신천1·2동에는 동제(洞祭)를 지내는 팽나무 고목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주택과 빌라가 복잡하게 산재한 신암3동에는 시·구비 20여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해 소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빌딩, 빌라촌으로 둘러싸인 신천3동에는 1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주택을 매입해 1천50여㎡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 예비후보자는 “동구갑 지역은 주민들이 이용할 공원이 드물다”며 “소규모 공원을 더 많이 조성해 푸른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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