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영헌(사진)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100리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가 개발하고자 하는 자전거 코스는 금호강과 팔거천을 연결한 후 경북 칠곡에 있는 동명저수지를 지나 팔공산 도로로 이동한 후 공산저수지를 끼고 동화천을 거처 다시 금호강으로 연결되는 약 40k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팔공산의 빼어난 경관은 물론이고 송림사, 파계사 등 대형사찰과 매천시장, 도시철도3호선과 연결된 지역명소, 하중도, 칠곡향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구간은 급경사가 없는 반면 군데군데 맛집들도 많이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전망이다.
KT 근무시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였던 황 후보는 이 코스의 모습이 토끼처럼 생겼다고 해서 ‘토끼코스’라고 부르자고 제안하며, 서울의 하트코스, 멧돼지코스 등 유명 자전거 코스보다 훨씬 경관이 좋은 자전거 코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황 후보가 개발하고자 하는 자전거 코스는 금호강과 팔거천을 연결한 후 경북 칠곡에 있는 동명저수지를 지나 팔공산 도로로 이동한 후 공산저수지를 끼고 동화천을 거처 다시 금호강으로 연결되는 약 40k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팔공산의 빼어난 경관은 물론이고 송림사, 파계사 등 대형사찰과 매천시장, 도시철도3호선과 연결된 지역명소, 하중도, 칠곡향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구간은 급경사가 없는 반면 군데군데 맛집들도 많이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전망이다.
KT 근무시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정도로 자전거 매니아였던 황 후보는 이 코스의 모습이 토끼처럼 생겼다고 해서 ‘토끼코스’라고 부르자고 제안하며, 서울의 하트코스, 멧돼지코스 등 유명 자전거 코스보다 훨씬 경관이 좋은 자전거 코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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