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형 "공천탈락 겸허히 수용, 김원구 후보 지지 호소"
강재형 "공천탈락 겸허히 수용, 김원구 후보 지지 호소"
  • 이창재
  • 승인 2016.03.13 14: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news/photo/first/201603/img_191663_1.jpg"/news/photo/first/201603/img_191663_1.jpg"
강재형 전 대구시의원이 13일 달서구청장 경선 탈락을 받아들이며 김원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공천에서 배제된 강재형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공천심사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김원구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강재형 예비후보는 “12일 2차 컷오프(공천배제)발표 후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며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달서구의 발전과 새누리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김원구 후보가 달서구 발전의 적임자로서 향후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 믿고 있으며, 김원구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달서구는 행정전문가보다 경제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라며 “달서구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달서구민들께서도 김원구 후보를 적극 지지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달서구청장 김원구 예비후보는 “강재형 후보의 통 큰 결단에 대해 감사드리며, 강 후보의 몫까지 열심히 뛰어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 후보의 핵심 공약인 ‘민원 처리 혁신 기획단’은 정책 연대를 통해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