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교통허브, 朴 대통령 최대 치적 만들 것”
“복합교통허브, 朴 대통령 최대 치적 만들 것”
  • 이창재
  • 승인 2016.03.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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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강력 추진
새누리당 대구 서구 김상훈(사진) 의원은 14일 최우선 공약 사항인 서구교통망 개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며, 서대구역 복합교통허브 구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경북 최대 치적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KTX서대구역 사업을 확정지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구역을 KTX와 광역철도, 산업철도, 고속버스, 유통센터를 포함하는 복합교통허브로 개발해 대구의 새로운 관문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구미와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과 서대구KTX역, 그리고 대구-현풍 간 산업철도 구축이 순조롭게 완료된다면, 대구경북 인근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성서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대구 남서부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활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개통과 함께 일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이끌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경북 최대 치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의 득표율을 전국 광역시 중 1위로 이끌었던 그 초심으로 이번 정권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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