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NGO단체와 청소년 문제 논의
윤재옥, NGO단체와 청소년 문제 논의
  • 이창재
  • 승인 2016.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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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사진)은 14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대구GYN국제봉사단(총단장 박미애) 회원들을 만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 및 청소년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GYN국제봉사단(Global Youth Network)은 국제적인 청소년 교류, 봉사, 나눔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글로벌NGO들과 연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청소년 문제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은 대구에서 ‘앙스 봉사단’으로 시작해서 국제NGO단체로 자리 매김하면서 GYN국제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구촌 긴급재난구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의원은 “교권상실, 학교폭력, 학교 밖 청소년, 학생자살 문제 등 우리 청소년이 위기의 상황을 맞고 있다”며 “GYN국제봉사단 같은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GO단체와 교육당국, 지자체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청소년 문제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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