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엔 인도 설치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동대구로를 유통단지까지 잇는 관통대로 건설 공약에 이어 ‘주민행복 실천약속 42’를 통해 종합적인 도로건설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정 후보에 따르면 우선 동촌역서편과 동촌유원지(효목1동)를 잇는 교량을 1천500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 현재 금호강 동쪽과 서쪽을 잇는 해맞이다리가 있으나 보행용이다. 차량이 금호강을 건너려면 아양교와 화랑교로 돌아가야 한다. 차량전용 다리를 세우면 동촌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동대구 도심으로 갈 수 있고, 강 양쪽 주민의 심적 거리감도 해소돼 주민통합 실현이 가능해 진다.
옛 대구선 철도를 따라 건설된 신성로에 인도가 설치된다. 신성로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데도 인도가 없어 걸어 다니기 위험한 곳이다. 3억5,000만원을 들여 가로수를 제거하고 인도를 만드는 등 도로를 재정비한다.
정 후보는 “입석로 3∼126길 일원의 도로도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동촌홈플러스 뒤편의 대구선 동촌공원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에 20억 원을 들여 폭 15m, 길이 90m의 도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정 후보에 따르면 우선 동촌역서편과 동촌유원지(효목1동)를 잇는 교량을 1천500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 현재 금호강 동쪽과 서쪽을 잇는 해맞이다리가 있으나 보행용이다. 차량이 금호강을 건너려면 아양교와 화랑교로 돌아가야 한다. 차량전용 다리를 세우면 동촌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동대구 도심으로 갈 수 있고, 강 양쪽 주민의 심적 거리감도 해소돼 주민통합 실현이 가능해 진다.
옛 대구선 철도를 따라 건설된 신성로에 인도가 설치된다. 신성로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데도 인도가 없어 걸어 다니기 위험한 곳이다. 3억5,000만원을 들여 가로수를 제거하고 인도를 만드는 등 도로를 재정비한다.
정 후보는 “입석로 3∼126길 일원의 도로도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동촌홈플러스 뒤편의 대구선 동촌공원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에 20억 원을 들여 폭 15m, 길이 90m의 도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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