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특성화고 건립 공약
권 의원은 “임기 동안 지방 최초 어린이 직업체험관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관내 초·중·고교 3D프린터 지원 및 창의교육 추진, 학교 급식시설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이 북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행복교육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먼저 3공단 내 로봇, 공구산업을 비롯,경북도교육청 부지에 입주 예정인 3D프린팅, 드론, IoT 헬스케어 등 신산업과 연계하여 현장에 적합한 직무능력 중심의 직업교육을 수행을 위한 특성화고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경북대학교와 협의하여 관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별 순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체육관, 급식시설 등 학교 인프라를 확충하고, 작은도서관 등을 비롯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도 북구청과 협의하여 꾸준히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수성구 글로벌스테이션과 같이 북구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위한 학교별 영어체험스쿨도 적극 추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CCTV 설치, 학교 인근 도로,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도 즉각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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