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가정시설 어린이집 지원’ 약속
윤재옥 ‘가정시설 어린이집 지원’ 약속
  • 이창재
  • 승인 2016.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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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사진)은 15일 달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을 만나 서민들의 유일한 보육 창구라고 할 수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황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가정시설어린이집은 2013년 전면 무상보육정책 시행 이후 너도나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다가 1년 만에 가정양육수당이 지원되면서 원아의 수가 줄어들면서 2년전부터 가정시설 어린이집을 문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윤재옥 의원의 사무실을 찾은 달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보육료 현실화 △영유아 상해보험 관련 예산 지원 △지역 내 보육여건 개선 △보육교사 고용안정을 위한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노후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 등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윤 의원은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입소는 하늘에 별 따기고, 사립어린이집 입소는 추가비용 때문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선호가 높다”며,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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