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22일 12개 읍면의 민생탐방을 통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경주 농축수산 제품 판로의 어려움을 들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영홈쇼핑과 만남을 가졌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7월 14일 개국한 국내산의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제품을 100% 편성 판매하는 유일한 홈쇼핑이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 관광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청정 친환경 농축수산물의 생산지역으로도 유명하다”며 “이러한 양질의 경주 농축수산제품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유통판로인 공영홈쇼핑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측은 “차별화된 상품 발굴을 하고 있고 경주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의 자격”이라며 “앞으로도 경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표·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