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최종전서 11-1 완승
지난해 아쉽게 통합우승 5연패 문턱에서 눈물을 삼켰던 삼성 라이온즈가 14년 만에 시범경기 1위에 오르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맞게 됐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16안타를 몰아쳐 방문팀 SK 와이번스에 11-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삼성은 11승 5패(승률 0.688)가 돼 올해 시범경기를 1위로 끝냈다.
삼성이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현대 유니콘스와 공동 1위에 오른 2002년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삼성은 올해 시범경기 내내 투·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KBO 리그 정상 탈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연합뉴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16안타를 몰아쳐 방문팀 SK 와이번스에 11-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삼성은 11승 5패(승률 0.688)가 돼 올해 시범경기를 1위로 끝냈다.
삼성이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현대 유니콘스와 공동 1위에 오른 2002년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삼성은 올해 시범경기 내내 투·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KBO 리그 정상 탈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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