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국토부·항공사 방문
35만여명 서명 참여
35만여명 서명 참여
포항시가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지역발전협의회와 함께 30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사를 잇따라 방문해 경북 동남권 주민 35만여명이 참가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10일부터 포항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를 필두로 포항시 전역에서 진행돼 항공사 취항을 강력히 희망하는 서명에 35만여명이 동참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적인 철강산업, 역사, 문화, 에너지 클러스트 및 천혜의 관광지인 경북 동해안 지역이 포항공항을 통해 다시 비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칠구 시의회 의장과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재취항 약속을 지키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다”면서 “항공사측의 경제적 사유는 운항재개 후 논의하더라도 일단 운항을 먼저 재개해야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지역발전협의회와 함께 30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사를 잇따라 방문해 경북 동남권 주민 35만여명이 참가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10일부터 포항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를 필두로 포항시 전역에서 진행돼 항공사 취항을 강력히 희망하는 서명에 35만여명이 동참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적인 철강산업, 역사, 문화, 에너지 클러스트 및 천혜의 관광지인 경북 동해안 지역이 포항공항을 통해 다시 비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칠구 시의회 의장과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재취항 약속을 지키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다”면서 “항공사측의 경제적 사유는 운항재개 후 논의하더라도 일단 운항을 먼저 재개해야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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