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토양 만들자”
“건강한 토양 만들자”
  • 이재수
  • 승인 2016.03.31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농기센터, 과학영농 컨설팅
현장위주과학영농(토양미생물)실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지역 농가에서 토양점검을 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균형있는 건강한 토양관리를 토대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농가현장 중심의 과학영농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토양 미생물 작물담당자가 함께 토양관리 필요성이 시급한 시설재배지와 양분종합관리에 문제가 있는 농가를 찾아가 휴대용 토양 측정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토양온도, 수분함량, 비료과다 여부 등 문제점을 찾아내 분야별로 진단해 주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우수농가의 사례를 다른 농가에 전파해 더 좋은 작물재배 및 토양환경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토양에 대한 진단없이 비료주기, 토양관리 등 관행적으로 해왔던 습관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토양관리를 위해 농업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