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출향인 ‘고향쌀 팔아주기’ 성과
상주 출향인 ‘고향쌀 팔아주기’ 성과
  • 이재수
  • 승인 2016.03.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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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위문품 등에 제공
상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출신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주쌀 판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약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명절 때마다 전국 병원의사와 약사에게 상주아자개영농법인의 탑라이스쌀 5㎏들이 2만5천박스를 6차례(19억8천만원), 동대문구 사회복지회에 삼백쌀 300포를 18차례(2억2천만원) 구매·제공해 어려운 쌀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신중섭 시 농정기획담당이 2009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신호 회장과 박카스 부서 관계자를 방문해 FTA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고향 쌀재배농가의 현실을 수차례 설명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회사 구내식당에 상주쌀을 공급해 밥맛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전국 병원의사와 약사들에게 명절선물용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에는 기업차원에서 상주쌀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매월 탑라이스쌀 200포씩을 사은품으로 나눠 주고 있어 ‘고향사랑, 농촌사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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