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6개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역량강화 특강 및 도시 마케팅 관련 특강과 연구회원들 간의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 소백힐링 연구회’는 영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결과 연구분야별 6개팀(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행정효율, 정책발굴, 로데오) 6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데오팀은 신규직원들로 구성돼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홍성길 시 기획감사실장은 “영주시 정책동아리는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수한 시책을 시정에 접목해 발전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워크숍을 계기로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행정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동아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