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법 사채업자들이 연평균 1천630%의 살인적인 고금리로 대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사법당국과 소비자로부터 의뢰받은 불법사채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대출원금은 147억원에 평균 사용기간은 48일이었다. 상환총액은 173억원으로 평균 이자율은 연1천630%였다.
대출유형은 단기급전대출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신용·담보대출이 92건, 일수대출은 33건이었다. 미등록 대부업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또 미등록 대부업자가 최고이자율(25%)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고, 초과 수취한 이자는 채무자에게 반환해야 한다.
연합뉴스
31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사법당국과 소비자로부터 의뢰받은 불법사채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대출원금은 147억원에 평균 사용기간은 48일이었다. 상환총액은 173억원으로 평균 이자율은 연1천630%였다.
대출유형은 단기급전대출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신용·담보대출이 92건, 일수대출은 33건이었다. 미등록 대부업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또 미등록 대부업자가 최고이자율(25%)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고, 초과 수취한 이자는 채무자에게 반환해야 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